우도 스쿠터 투어 강추!!
우도의 명물 땅콩 아이스크림. 생각했던 비쥬얼과는 조금 달라 약간 당황했지만 완전 맛있음.
난 이걸 먹기 위해 왔다....
게 학대 현장
화려한 프린트의 바지가 사고 싶었는데 마침 공항 H&M에서 발견한 플라워 프린트 바지 사고 득템을 외쳤으나 현지인스러운 패션이 완성되고 말았다. 역시 모델핏은 다른갑다..
쇠소깍. 수상자전거 사진은 폰사진 옮기면 올리는 걸로...--;;
중문색달해변. 제주도 와서 처음으로 해다운 해를 본 날. 파도가 상당히 거세서 아기들이 있기는 조금 위험한 듯.
서핑하는 사람들 있던데 재밌어 보이더라. 서핑을 못해서 튜브에서 파도 실컷 타다가 플라이피쉬타고 후유증으로 양상완통증 호소 중 -_-; 더 늙기 전에 서핑 배워야할 것 같다.
Fantastic sea
말 그대로 그림 같았던 협재 해수욕장. 파도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물살이 잔잔하다. 큰 호수 같기도 하고. 그래서 아기가 있는 가족들이 해변에 바글바글바글.
이런 환상적인 바다색은 보라보라 이후 처음. 우리나라에도 이런 바다색이??? 라는 감탄 실컷하고 옴.
한 시간 뒤면 인사이드 아웃을 볼 예정이고, 그리고 휴가가 끝난다. 글 쓰면서도 depression이 온다. -_- 이번 주는 턴이 바뀌는 주말이라 온전히 병원에 다시 갖힐 때가 되었다. 얼렁뚱땅 nephro를 지나 메르스 때문에 맛만 본 호흡기가 끝나고 이제 cardiology로 간다. 으으으 휴가는 왜 늘 이렇게 순식간에 지나가는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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