확실히 나는 착실한 좋은 블로거가 되긴 글렀다.
마지막 글 쓴지도 오래되었고, 휴가 다녀온지 1달이 훌쩍 넘어가는데 사진 정리조차 되지 않고 있다.
내가 좋아하는 따뜻한 날씨에 물 속에서 원 없이 있었던 휴가였으니
주관적으로 그 순간들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하는 사진만..
쓰고 싶은 이야기가 참 많은데 치여사는 일상이 요즘은 서글프다.
이제는 말을 하고 싶어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조차 어렵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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