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ingsman : The Secret service (2014)

 

 포스터가 완전 내 취향.

 

 

 

 

아무 사전 정보 없이 가면 좋다 그래서 알아보지도 않고 갔다.

영화에 대해 알고 있던 정보는 단 3가지는 콜린퍼스가 나온다는 것과 액션영화, 그리고 본의 아니게 우연히 본 콜린 퍼스가 이 영화에 왜 출연했는지에 대한 이야기. 솔직히 굳이 19금 붙일만할 이유를 잘은 모르겠지만 간만에 참 재미있게 개운하게 본 영화다. 밤 9시 다된 구정연휴 끝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극장은 사람들로 가득했다. 근데 그럴 만하다.

끝나고 나서의 결론은

1) 역시 영국식 발음은 섹시하다는 편견 강화

2) 남자는 수트!

 

 

★★★

한줄 평가 : 실제 영국남자는 루니루니루니라는데.....